사회복지 공유의 장 마련

영암군은 지난 9월 6일 ‘제1회 영암군 사회복지인 대회’를 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는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삼행)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식, 시설별 장기자랑 순으로 열렸으며, 행사장 내에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방법, 여성 일자리 상담, 디퓨저 체험, 안전체험, 수어 배우기, 한 권에 담은 복지 길라잡이 책자배부 등 다양하게 복지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들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 경연대회를 가졌다.

손점식 부군수는 “영암군 사회복지인 대회가 사회복지 홍보-체험마당, 전시마당, 어울림 마당, 나눔마당 등 다채롭게 추진하여 명실공히 대표적인 영암군 사회복지 문화행사로 자리 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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