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58분쯤 군서면의 한 마을에서 A(57)씨가 벌초를 하기 위해 고향 집을 3년 만에 찾았다가 방에서 50대 남자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영암경찰서는 변사자가 A씨 동생의 지인으로 추정된다는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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