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제기, 민간공동위원장 유혜숙)는 지난 8월 2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실내복과 양말 등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하여 추석을 앞두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반찬 봉사는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단순한 반찬 배달이 아닌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전달하면서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유혜숙 위원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이웃 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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