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교육·환경·안전·만족도 높게 평가
전국최소 지자체 2년연속 행복도시 선정

영암군은 22일 무등일보 및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제3회 무등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무등 행정대상은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주관, 전국 자치단체의 주요정책을 평가하고 지역 간 경쟁력을 높이며 우수 성과사례를 발굴한 자치단체를 선정,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행정대상 부문의 행정혁신대상, 지역발전대상, 경영혁신대상, 의정대상부문의 혁신비전대상, 의정대상, 지역발전대상 등 6개 부문 대상 중 5개 부문 대상 수상자가 정해진 가운데 영암군은 민선6기부터 꾸준히 실천해온 현장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으로 군민과 감성 소통하며 지역현안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고 군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혁신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2018 영암방문의 해를 군민과 향우 공직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3백만명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면서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해로 기록되고,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채무제로 선언에 이어 예산규모가 사상 첫 6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큰 성과를 일궈냈다.

또한 민선6기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 등 20관왕의 대업 달성과 2년 연속 대한민국 행복지수 평가 대상 수상 등 전국 최고의 복지우수 지자체로 거듭나고, 2년 연속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부문 종합대상, 3년연속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최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우수기관 선정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 지자체로 평가되었다.

전동평 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자체평가에서 나타난 우리군의 강점을 충분히 살려 민선7기 변치 않는 신념으로 지속해온 현장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계속해서 추진하여 더욱 비상하는 영암군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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