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영암군은 군민의 사회적 관심과 만족도 조사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9월 4일까지 ‘2019년 전라남도·영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수립 기반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828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보건ㆍ의료, 주거ㆍ교통, 환경, 여가ㆍ문화, 안전 등 60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결과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활 및 의식형태에 관한 변화추이를 분석해 주요정책 형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12월 말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가구의 기본자료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의 규정에 따라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가구의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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