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와 함께 식중독, 감염병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을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월출산 기찬랜드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 정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요령,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한 부채, 물티슈 사용 등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기온상승 등의 영향으로 식중독과 감염병이 급증할 수 있어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며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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