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영암군협의회(회장 박찬)와 신북면 협의회(회장 박규성)는 지난 2일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 버스정류장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은 ‘훈훈한 지역 만들기 친절·질서·청결운동’ 일환으로 영암군을 지나는 신북면 주요 도로변 정류장의 먼지와 때를 제거하고 물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대기의자 청소, 표지판 이물질 제거 등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박찬 회장은 "더욱 깨끗해진 버스정류장을 외지 관광객과 군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공시설에 대한 군민들의 청결의식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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