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는 25일 월출산 기찬랜드에 여름철 피서객들을 위한 유원지 환경안내소 운영에 들어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운영하는 환경안내소는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위해 피서지 주변의 환경정화활동 및 계도활동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문화 여건조성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환경안내소 운영은 7월 25일부터 23일간 읍면별 윤번제로 각 읍면 부녀회에서 봉사조를 편성해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무료급수 봉사와 자연정화 활동 등을 전개한다.

또한 새마을문고 영암군지부(회장 나동호)는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 국민 책읽기 운동을 위해 무료로 책을 빌려주는 ‘피서지 문고’도 함께 운영한다.

김미순 부녀회장은 “군민과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군민이 공감하는 쓰레기 없는 푸른 고장, 깨끗한 영암 가꾸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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