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서 런칭 기념 할인행사 가져
대도시 판로개척…영암한우 브랜드 제고

영암 매력한우가 지난 24일 전국 각 지역 롯데슈퍼 67개소에서 런칭기념 할인행사를 가졌다.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조정기 군의장 및 의원, 매력한우 조합법인 관계자 등 20여명은 이날 서울의 롯데슈퍼 프리미엄 도곡점 행사장에서 런칭을 기념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영암 매력한우 롯데슈퍼 런칭기념 할인행사는 24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롯데슈퍼 프리미엄 도곡점 이외 각 지역의 67개 점포에서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암한우가 판매된다.

이번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매력한우 브랜드 경영체인 영암낭주농협은 국내외적으로 핵심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벤더업체인 CY글로벌과의 공급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며, 호남권역 입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역 및 신규 프리미엄 매장으로 점차 유통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월 추진된 CY그룹과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영암 농·축산물 인지도 제고 및 소비계층 다양화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구축을 위해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원활하게  추진한 결과다.

영암 매력한우는 그동안 각종 품질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하여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영암의 대표적인 명품한우로, 양질의 사료로 사육하여 지방이 적고 육질이 연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영암한우를 전국 각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유통망을 확보하여 한우 뿐 아니라, 영암의 다양한 고품질 농·축산물의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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