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언론시민단체인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방학을 맞아 ‘청소년 언론학교’를 연다.

언론학교에서는 다매체시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미디어와 언론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신문, 방송 기자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청소년이 취재한 기사를 스마트폰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체험까지 할 수 있다.

미디어와 언론에 관심이 있거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언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의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8월 10일~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는 광주전남민언련(062-232-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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