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수료생 83명 배출

삼호농협은 지난 24일 농협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농협임원 및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삼호농협 주부대학은 65세 미만의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평생교육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조합원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제4기 주부대학은 지난 6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거쳐 총 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길 바라며,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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