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영암군지부는 혹서기 폭염에 따른 노약자 보호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7월 ‘지역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에서는 시원한 음료와 부채 등을 비치, 노약자와 지역민 등 누구나 오후 4시까지 무더위로 인한 열과 갈증을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오정현 군지부장은 “에너지 절약운동 동참으로 인해 한기가 느껴질 만큼 시원하지는 않지만 잠시 무더위를 식히기에는 은행 영업점만한 곳이 없을 것이다. 많은 지역민들이 부담 없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자명 영암신문
- 입력 2019.07.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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