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영 동문 초대회장에 취임

재광 금정중학교 동문회 창립총회가 지난 6월 29일 광주 상무지구 리츠컨벤션에서 열렸다.

우승희 전남도의원, 나병수 재광 금정면향우회장, 최병순 금정농협 조합장, 임대현 총동문회 초대회장, 나종문 총동문회장 그리고 김재근 금정중학교 교장 및 은사 6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최상영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이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1972년 개교한 금정중학교는 1999년 9월 1일 금정초등학교와 통합한 이래 올해까지 4천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5년 4월 총동문회가 창립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이래 올 들어 지난 4월 기수별 33명의 동문이 재광동문회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한지 3개월여 만에 이날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집행부에는 수석부회장에 이정철(5회) 사무총장 박종학(6회) 감사 김상민·임창택(5회) 등을 구성했다.

최상영 회장은 “재광 동문회장으로서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고 동문상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고향발전에도 기여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이날 자랑스런 동문의 상에 김주영 전 금정농협 조합장과 이국언 시민모임 상임대표가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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