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공무원과 가족 등 100여명을 초청, 상반기 퇴임식을 지난 6월 28일 도선실에서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퇴직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정부포상 전수와 함께 공로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그동안 간담회 형식으로 그쳤던 퇴임식은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여 30여년의 공직생활에 대한 소회를 들으며 서로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동평 군수는 인생 제2막을 시작하면서 더욱 보람차고 의미 있게 보내길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군정발전의 소중한 파트너로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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