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비 1천800여만원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영암읍협의체)는 25일 오후 2시 영암읍 회의실에서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퇴임을 앞두고 있는 임용기 위원장이 협의체 위원들에게 기다리는 복지가 아니라 찾아가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읍협의체는 현재 사례발굴분과, 나눔지원분과, 주거환경개선분과, 문화복지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영암읍협의체는 지난해 지역주민과 출향 인사들이 출연한 연합모금액 1천891만원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집수리, 청소), 긴급구호사업을 내년 2월까지 영암읍 저소득층을 지원하게 된다.

유혜숙 민간공동위원장은 “영암읍협의체 위원들이 현장 중심의 틈새 복지를 추진하여 ‘동네가 행복한 영암읍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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