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와 방재단원들 협조

서호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주요 연도변 풀베기 작업과 가로화단 정리를 통해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작업은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서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8개 구간 23.5㎞에 대해 서호청년회와 방재단에서 힘을 보탰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잡목과 칡넝쿨을 제거하고 도로 위의 방해물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양은숙 서호면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농번기철 주요 도로변의 잡초 및 풀베기에 인력과 재원이 부족한 실정이나 청년회와 방재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아름다운 서호면을 가꾸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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