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방과후아카데미와 영암문화예술협회는 지난 14일 삼호읍사무소 야외 공연장에서 제2회 청소년 DYD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삼호농협 한가락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삼호고, 구림공고, 영암고, 낭주고 학생들의 공연과 주민들의 한량무, 스토리송, 판소리,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이 어우러졌다.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모토인 꿈을 디자인하라(Design your Dreams!)라는 취지아래 열린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열려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됐다.

삼호읍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제3회 청소년 DYD 버스킹 공연은 다음달 7월 12일 현대삼호중공업 가족 한마당 축제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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