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행정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군민들에게 희망의 소리를 전하는 희망복지장터가 지난 12일 구림 전통시장에서 열렸다.

영암군 무한돌봄팀은 이날 구림 전통시장을 찾아 ‘동행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를 열어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펼쳤다.

무한돌봄팀은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함께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모두가 행복한 영암복지를 위해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장을 보러 나온 어르신의 이동수단인 전동차, 오토바이 등에 야광표지를 부착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사회와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영암군 무한돌봄팀(470-2069)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