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유공자 명패부착 위문

서호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민주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민주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위문했다.

양은숙 면장은 지난 3일 서호면 장천리에 거주하는 5.18 민주유공자 강모씨 자택을 방문, ‘민주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민주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그동안 지자체별로 실시되던 사업을 국가(보훈처)가 주도적으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자체에서 명패를 전달하고 있는 사업이다.

양은숙 서호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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