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갖고 현안사항 논의

서호면은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부식비 지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안내 등을 설명하고 특히 9월 20일 무렵에 개최되는 서호면의 가장 큰 행사인 면민의 날이 옥외행사로 개최됨에 따라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면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면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갖는 한편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 모색, 소재지 내 교통안전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서호면은 면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기관·사회단체장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양은숙 서호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왕인문화축제, 은적산 등산로 아리랑길 리본달기, 재광 영암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등의 각종 행사를 잘 마무리하여 서호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 드린다”며 “올해도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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