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국회의원과 손잡고 2020년 국비 확보 총력
전략적 국비확보와 현안해결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

영암군은 지난 5월 27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군수와 손점식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조정기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당직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영암군은 지난 5월 27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2020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조체계 구축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전동평 군수와 손점식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조정기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당직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열렸다.

군은 2020년도 국가투자 예산확보를 위해 14건, 3천923억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세부적인 사업으로 ▲대불청년 친화형산단 세부사업 특별지원(2,909억원) ▲대불 스마트에너지산단 조성(80억원) ▲대불주거단지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160억원) ▲글로벌 음식문화거리 조성(30억원)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453억원) ▲공공임대형 귀농창업 시범농장 조성(130억원) ▲대불국가산단 환경개선사업(77억원) 등 국비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건의했다.
또한, 지역 역점사업으로 ▲신4대핵심발전 전략산업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기간연장에 따른 대응계획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건립 ▲국립종자원 벼정선시설 건립 ▲영암군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영암은 많은 변화와 큰 성장을 거두었으며, 군 재정은 6천억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며 “군민복지와 농업, 문화관광, 신성장동력산업 등 지역 현안을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당정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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