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초등학교는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교직원 및 학생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안전 체험교육을 했다.

소방청과 교육부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영암소방서에서 ‘찾아가는 119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를 편성해 ▲이동안전 체험차량 이용 재난대비 체험 ▲심폐소생술 및 실생활 응급처치 체험 ▲방화복 입어보기 등 미래소방관 체험 ▲연기 소화기를 활용한 진압체험 및 소화기 이론교육▲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이 진행됐다.

이순자 소방안전강사는 “앞으로도 각종 소방안전교육 기자재로 생동감 있는 체험교육을 진행해 농ㆍ산촌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소방안전교육을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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