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2019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에따라 오는 6월 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2019년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

영암군은 지난 2015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평가는 보건복지부, 서류 점검위원, 현장 점검위원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점검단에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대도시 기초단체 16개 기관과 농산어촌 기초단체 82개 기관 등 총 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영암군은 지표별로 고르고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 중 영암읍 소재지 외 삼호읍 분사무소 설치, 무기계약직 전환 등 사업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높은 관심도와 대상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이용자 만족도, 자원연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1년 삼호읍을 시작으로 2014년 영암군 전 지역으로 확대되었으며,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등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