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영암군지부(회장 나동호)는 지난 5월 25일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읽지 않는 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해줌으로써 가정에 묵혀 있던 책들이 빛을 보고 좋은 책을 교환하는 지식 나눔의 자리로 뜻깊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나동호 회장은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부담 없이 도서를 교환하며 이웃 간의 정을 다지고, 점차 줄어가는 청소년들의 독서의식 고무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가까이에서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여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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