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 펼쳐

영암군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5월 25일(토) 청소년 및 군민 500여명과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인 ‘2019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축의 행사로 군민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모범청소년과 활동이 우수한 가족봉사단 가족에 대한 표창과 청소년 권리헌장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플릿마켓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께 뜻깊게 쓰고 있는 나눔마당, 다양한 문화·예술·직업 체험부스를 제공하는 참여마당,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등이 열린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 자치기구가 ‘꿈이 많으면 즐거움도 크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소통의 자리로 건전하고 재미있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진행될 예정이다.

조갑수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참여활동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활동,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인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암군이 함께 응원하고 지속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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