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 행락철을 맞아 탐방객 증가에 따른 샛길출입, 음주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관리 강화는 국립공원에서 봄 행락철 및 성수기에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 순찰하고, 아울러 대국민 예방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순찰대상은 땅끝기맥 산행코스인 풀치재~밤재 구간을 비롯한  비법정 탐방로(샛길) 출입과 음주금지 구역(천황봉, 구름다리, 암장4개소) 내 음주행위 등이다.

집중 순찰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봄 행락철 현장관리 강화기간 중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관에게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국립공원 내 준법질서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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