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어린이 보호차량 전달

시종 밝은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옥주)는 지난 5월 10일 손점식 부군수로부터 어린이 보호차량을 전달받았다.

시종 밝은지역아동센터는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설립된 전라남도 제1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로, 이날 영암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차량은 아동들의 귀가 또는 체험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손점식 부군수가 종사자 및 아동들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함께 시승했다.

지난 2017년 8월 개관한 시종 밝은지역아동센터는 영암군의 지원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 삼성전자,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29명의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손점식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과 후 아동 돌봄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학부모들의 육아부담을 경감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바르게 성장해서 지역사회를 빛내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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