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신청…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영암군은 지역청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청년문화 활동의 지원을 위해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은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19~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5개 팀을 대상으로 청년창업ㆍ문화ㆍ농업ㆍ지역특산품 먹거리 개발 등을 주제로 한 신규사업 발굴에 팀당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군은 청년 스스로 지역현안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정책개발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시범사업의 효과분석을 통해 사업의 확대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지역의 현안문제와 해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고유번호증 발급, 동아리명의 통장발급 등 사전준비 작업을 최대한 빨리 완료해야 기간 내에 사업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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