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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은 ‘농촌인력지원센터’영암은 삼호농협 등 4곳서 운영
농가인력-구직자 일자리 연결해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영농인력을 연결해주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본격 운영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에 인력을 적기 알선·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연결해주기 위해 전라남도가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시행 첫 해인 2017년 4천927농가에 5만8천517명을, 지난해 4천457농가에 6만4천169명을 중개·지원, 농번기에 제때 농사를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전남 21개 시군에서 35개소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업인력지원센터는 농촌일자리 알선·중개, 인력 중개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담상담사 운영과 농작업자 현장교육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영암은 삼호농협, 영암낭주농협, 영암농협, 월출산농협 등 4곳에서 운영한다.

농업인이 안정적 농작업을 하도록 인력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운영한다. 필요한 인력을 시간에 맞춰 영농 현장까지 왕복 수송하고, 작업 시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영농 인력 제공을 바라는 농업인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와 인원 등을 거주지 농촌인력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 영농 구직자는 희망 근로 지역·작목·임금 수준·작업 기간·차량필요 여부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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