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재 초대회장 취임

재광 군서면향우회가 지난 5월 2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한우촌 음식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영암에서 전동평 군수, 김인재 군서면장, 최재신 문체위원장, 최옥주 이장단장 등 군서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최장용 재경 군서면향우회장 및 임원, 그리고 군서출신 박임전, 박주환 전 재광 영암군향우회장, 윤명열 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로 꾸려진 집행부에는 회장에 박창재 광주 국제고 교장, 부회장에 박종민 전동원 김정인 김선문, 감사에 조양우 김영길, 사무국장에 최공후 씨를 각각 임명했다.

박창재 초대 회장(사진)은 취임사에서 “광주에 거주하는 영암출신 향우들이 향우회를 조직해 운영해오고 있다”면서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도 이번 기회에 기 문화 중심의 ‘재광영암 군서면향우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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