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대금·각설이 공연

도포면 구학1리 마을 번영회가 주관하는 ‘어버이날 사랑의 효잔치’가 지난 5월 4일 구정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6회째 열린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즐기면서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마을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소리와 대금연주, 각설이 공연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었다.

구학1리 김치호 이장은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니 행복하고 뿌듯하다”며 “오래오래 건강하고 장수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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