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상 김영환, 장한어버이상 최창현씨
효행상에 로웨나에이엔티푸에스토씨 수상

제22회 미암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5월 3일 미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미암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향우를 비롯 서삼석 국회의원, 전동평 군수, 조정기 군의장, 우승희·이보라미 도의원, 박찬종·김기천·고천수·노영미 군의원, 이계열 미암노인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풍물놀이, 에어로빅, 라인댄스에 이어 기념식이 열리고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여 경로잔치와 축하공연, 각설이 공연,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폐회식에선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의 시상과 함께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선 효행상에 로웨나에이엔티푸에스토(여. 48세)씨가 군수로부터 상을 받았고 면민의 상은 김영환씨, 장한어버이상은 최창현씨, 선행상은 천옥례·윤동욱씨, 감사패는 김인재·조용희·정희성씨가 받았다.

민경송 면장은 기념사에서 “영암 서남권 발전에 함께하는 미암면으로 화합하고 힘을 모으자”고 말하고 면민의 즐거운 시간과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전동평 군수는 면민들에게 큰절을 한 후 축사에서 “영암군정 목표는 6만 군민의 행복시대를 열자는 목표로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군을 만들기 위해 4대 핵심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면서 “면민의 날 화합 속에 면 발전의 전기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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