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27일 ‘2019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 사계와 문학 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사계와 문학(봄)은 봄, 청소년을 주제로 한 공모전으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학적 재능을 깨우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작되었다.    

중·고등부 대상은 ‘경건한 자세로 눈을 감고 봄을 바라보자. 싱그럽고 따스한 봄을, 그리고 내 안의 봄을.’라는 시어로 은광학교 최믿음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예정(은광학교), 우수상은 최민서(삼호중), 윤현수(삼호고), 장려상은 김문주, 정은주, 김민준(삼호중) 학생이 수상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청진기처럼 두근두근한, 소녀입니다. 내년도 다음년도 두근두근한 소녀의 마음입니다’라는 삼행시로 삼호중앙초 윤하영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조하윤, 김하늘(삼호중앙초), 장려상은 김서연, 김태산, 장지우(삼호중앙초) 학생이 수상했다.

삼호청소년문화의집은 5~6월 공모전 수상작을 영암읍내 기관에 전시하며, 사계와 문학이라는 이름처럼 여름, 가을, 겨울에도 영암 청소년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