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소년의 달, 연합활동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4일 종합운동장에서 올해 위촉된 4개 청소년자치기구의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자치기구의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과의 친목도모가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행사의 주체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전적인 활동으로 마련되었다.

명랑운동회 ‘청관대첩’은 청소년 위원들이 처음 서먹한 분위기에서 강한 소속감을 갖게 했고 단체경기에서 서로 협력하며 하나가 되어 경기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제6기 근로보호청소년활동단 노유영 단장은 “위원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면서 “앞으로 친숙한 분위기에서 좀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꿈다락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