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초·중·고 관리자 등

영암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시청각실에서 유·초·중·고 관리자,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원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인권교육을 통해 교원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책무성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을 통해 긍정적인 통합교육 기반을 확보하며, 장애학생을 위한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우리 성장 속도는 시속 10Km’의 작가이자 현직 교사인 소성현씨를 초청해 ‘장애학생 이해 및 장애 인권교육’ ‘사례중심의 장애 인권교육’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교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나임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교육에 대한 충분한 이해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교사들의 특수교육 학생에 대한 현장지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 및 학교현장의 통합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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