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명품화 농가교육도

영암낭주농협은 지난 4월 29일 오전 개량물꼬를 조합원에게 공급했다.

이번 개량물꼬 지원사업은 영암군과 농협중앙회의 협력사업으로 농민 조합원의 영농편익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농업·농촌의 노령화·부녀화에 따른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농업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면 조합장은 “본 사업과 같이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업을 영암군과 농협중앙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며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멜론 명품화 농가교육

영암낭주농협은 4월 24일 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멜론재배 농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멜론 명품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품질 향상을 위해 병해충 방제 및 물 관리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생산량은 낭주농협 유통센터에서 선별 포장하여 공동 출하된다.

낭주농협은 멜론 명품화를 위해 그동안 꾸준히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멜론재배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이재면 조합장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현장교육과 영농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멜론이 영암군의 명품농산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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