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유관기관 합동으로 조성중인 천황자동차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화재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영암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야영장 내 전기시설 13개소와 소화기 비치·관리상태 등 화재예방 시설점검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화재발생 시 비상대피로, 긴급방송 장비구비 여부 등 야영장 시설물 전반에 걸쳐 점검을 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야영장을 찾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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