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권장 ‘새청무벼’ 관심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3월 26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영농교육(고추,참깨)을 실시했다.

농업인과 조합원 대상으로 실시한 영농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고추와 참깨의 본답 이식이전에 병해충 예방과 육묘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영암낭주농협은 3월 28일에도 농업인과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청무벼(전남6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청무벼는 올해 일반벼 수매권장 품종으로 지역 토질에 맞은 단일품종을 집중 관리 재배하여 유통시장에서 가격 결정을 선제적으로 대응,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영암낭주농협은 그동안 품목별 영농교육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그 결과 조합원의 영농수준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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