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문화관광해설협회(회장 오양례)는 지난 1일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낭산기념관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회원들은 4월 4일에 막을 여는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성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정원수 전정, 쓰레기 치우기,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영암군문화관광해설협회는 3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왕인문화축제 기간에는 축제장에서 안내, 버스투어, 각종 프로그램에 배치돼 관광객에게 영암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원들은 평일에는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하정웅 미술관, 농업박물관, 도갑사, 가야금산조기념관, 낭산기념관과 삼호읍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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