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년회(회장 이경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영암지역 독립유공자 2가정을 선정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주택의 전등교체와 천정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노후된 주택으로 개보수나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우선 정비하고, 낡고 노후된 환경에서 보다 개선된 주거환경으로 밝고 환하게 단장됐다.

한편 영암군청년회는 지난 3월 1일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주관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과 민족정신을 함양을 하는데 앞장서 영암군수 표창을 받았다.

영암군청년회는 오는 9월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현장 탐방’이라는 주제로 영암 초, 중, 고학생 60명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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