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7일까지 음성군서 열려
7일 오후 백두장사 결정전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올해 시범 운영되는 첫 씨름리그인 음성 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충북 음성군에서 열리는 2019 음성장사 씨름대회에 김기태 감독을 중심으로 백두급(윤정수, 윤성민, 장성우), 한라급(최성환, 박병훈, 오창록), 금강급(최정만, 이민호, 박정민, 김현수), 태백급(박권익, 장영진)등 모두 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20년 스포츠토토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시범 운영되는 민속씨름리그의 첫 대회인 이번 음성장사대회에서도 장사 등극을 목표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력강화 산악훈련, 실전감각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 기술훈련 등 구슬땀을 흘려왔다.

대회 생중계는 KBS N스포츠에서 4월 4일 태백장사 결정전(12:00~14:00), 5일 금강장사 결정전(12:00~14:00), 6일 한라장사 결정전(12:00~14:00), 7일 백두장사 결정전(12:00~14: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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