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서호면은 지난 3월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각 마을이장 및 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통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사업이다.

‘공감&실천, 폭력예방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송옥주 무안여성센터 소장은 한국의 가부장적인 가정문화로 인한 성역할 고정관념, 성폭력 및 가정폭력의 유형 및 대처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은숙 면장은 “일상 속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을 따뜻하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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