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은 새 봄을 맞아 지난 3월 22일부터 차량의 이동이 많은 교차로에 조성된 가로화분과 가로화단 등에 팬지·비올라 등 봄꽃 4천100본을 심었다.

덕진면은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여 다음 달에 있을 왕인문화축제와 제27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등 연이은 각종 행사에 대비하고 아름다운 문화관광 중심지의 이미지를 높여 영암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규환 면장은 “유휴지 등에 초화를 식재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덕진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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