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과정 59명, 일반과정 60명

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은 3월 21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입학생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3월부터 11월까지 27주 운영되는 여성자치대학은 제12기 심화과정 59명, 제13기 일반과정 60명의 교육생을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여성 지도자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과정별로 주 1회 2시간씩 운영된다.

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21C 지식기반 및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인력을 발굴하여 지방자치 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으로 2007년 개설하여 지금까지 일반과정 688명, 심화과정 5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여성자치대학장인 전동평 군수는 “현재 우리사회는 여성들의 활동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우리 영암도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를 통해 영암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영암군의 여성들이 가장 행복한 고장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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