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 우리 동네 그림책 만들기

영암공공도서관은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그림책 만들기’ 작가수업을 운영한다.

‘우리 동네 그림책 만들기’는 일러스트, 글쓰기, 독립 출판 및 번역을 주제로 오치근(그림책 ‘초록 비 내리는 여행’ 작가), 김해등(동화책 ‘전교 네명 머시기가 간다’ 작가), 이혜선(번역서 ‘그림자 아이들’ 작가) 등 분야별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운영되며, 강의종료 후 학습 공동체 후속 모임을 지원한다.

영암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는 영암 천년설화 ‘월출산 달각시’를 기찬북 스토리 독서회 회원들과 함께 발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이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영암공공도서관(yalib.jne.go.kr)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종합자료실(473-06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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