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22일 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주산지 현장 영농기술’을 실시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평소 바쁜 영농활동으로 교육원 입교가 어려운 조합원들의 교육기회 확대하고 교육편의 증진을 위해 창녕교육원이 ‘찾아가는 현장교육 서비스’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이념교육 및 유통가격 변화와 품종갱신 교육을 중심으로 이론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뤄졌다.

삼호농협 김원식 전무는 “찾아가는 현장기술교육 서비스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가 머지않아 도래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영농 기술력 향상이 최우선 시 되므로 앞으로 주산지 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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