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돋보여

영암군은 지난 3월 2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조선비즈(조선경제)가 주관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제9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시상식에서 복지행정 우수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영암군은 지방정부 복지시책의 롤 모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민선 7기 출범이후 영암군은 민선 6기 복지시책을 확대 보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강화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날로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사회 특성을 고려하여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어르신 건강을 위해 목욕권과 이미용권 시책과 함께 100세 시대의 능동적 대처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노인대학과 왕인문해학교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100원 택시와 1000원 버스 시책을 도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명품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문제 공동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사업인 ‘우리 마을에 드림봉사단이 떴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전라남도 우수 자원봉사 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이외에도 마을주민을 위한 안식처이자 담소공간인 마을회관은 무더위 쉼터 역할은 물론, 마을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마을회관 코디네이터 운영과 경로당 부식비 지급을 통해 마을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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