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맞춤형 복지상담

영암군 무한돌봄팀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매월 전통시장을 누비며 ‘찾아가는 희망복지 장터’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동행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 장터’는 지난 3월 20일 올 들어 처음 영암읍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5개소(영암, 신북, 시종, 구림, 독천)을 순회하며 복지제도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벌이고 있다.

군민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어려운 이웃의 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암군청 주민복지실, 영암읍 맞춤형 복지팀, 협의체위원 등 합동으로 영암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운영한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는 일반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혈압을 측정해주고,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