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암군지부(이하 영암군지부)는 지난 7일 제8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총 358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도 함께 열었다.

제8기 영암군지부는 지부장 남선진(주민복지실), 수석부지부장 이대운(산림해양과), 사무국장 김길남(미암면), 회계감사위원장 지명심(농업기술센터), 박성록·송민영(농업기술센터) 등 임원진을 꾸렸다.

또한 운영위원 10명, 대의원 33명이 발맞춰 노동조합을 이끌어 나간다. 

남선진 지부장은 출범사에서 “깜깜하고 억압받던 시대를 벗어나서 밝은 세상을 누리는 우리 삶이 역사에서 희생을 감수한 분들, 노동조합 만들다 해직당한 선배들 덕임을 잊지 말고 끝까지 함께 지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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