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은 지난 4일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17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희망근로 지원사업 지침설명,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등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고용·산업위기지역의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추진하게 된다.

임용기 읍장은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읍이 깨끗하게 정비하여 왕인문화축제,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쾌적한 가운데 치룰 수 있도록 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여 즐겁고, 보람된 일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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